한국은 44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0개 미만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7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1982년 런던 아시안게임 이후 최저 기록으로, 전년도 대회에 비해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줄인 수준이다.

한국 체육회장 유승민은 이번 대회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였으며, "역대 가장 많이 항의한 아시안게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반면교사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한국이 국제 스포츠 경쟁력에서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2026년 10월에 열렸으며, 45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금메달을 많이 획득하는 국가였으나, 최근 몇 년간 성적이 하락하고 있다. 이는 체육 인프라와 선수 양성 체계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스포츠 성과 저하 문제는 국제 경쟁력 약화와 관련된 논의를 자극하고 있다. 체육회는 이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성적 저조는 단순한 정책 변경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