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관련 안보리 회의에 참석하며 AI 규제에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회의는 전 세계적으로 AI 발전에 따른 안보 위험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유엔은 냉전 시기의 핵무기와 같은 위험성을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AI 규제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며, 기술 발전을 제한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에 해롭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응해 중국은 AI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딥시크와 문샷을 포함한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중국은 AI 발전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트럼프의 입장을 비판하며 기술 혁신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경쟁이 AI 분야에서도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유엔은 AI의 안보 위험을 경계하며 국제 협력을 강조했지만, 트럼프의 반대 입장은 국제적 협력의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회의는 기술 발전과 안보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지만,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여전히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