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KTX 주차장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45시간 동안 차량이 만차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명역, 강릉역, 부산역 등 주요 KTX역 주차장에서는 반복적으로 만차 현상이 발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와 코레일네트웍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KTX역 주차장 이용 차량 수는 2022년 430만대에서 지난해 572만대로 증가했다. 그러나 주차면 확충은 이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문제로 부상했다. 주차 수요가 30% 이상 늘어난 상황에서 주차 공간 확충이 뒤처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차량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혼란을 겪었다. KTX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 공간 확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